새해초부터 갑자기 무슨일인지 모르겠다.
지난달 30일 회사 이사하는 날부터 허리가 좀 안좋았다
그냥 안좋은거겠지 하고 넘어가고나서 있다가 갑자기 2일날 밤에 안지도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좀나면 나을꺼같다고 생각했으나 3일날이 되니 더 힘들었다
아예 움직일수가 없었다
어처구니가 없었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결국은 119 를 불러서 병원에 실려왔다
병원에 와서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하니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파열된거같다고 한다.
일단은 입원을 하기로했다.
눈앞에 눈물이 나왔다.
출근도 해야하지만 왠지 내 자신스스로가 내몸하나 잘 지키지 못한게 짜증나고
아내에게 미안하고 뱃속에 있는 별이한테도 미안했다
그리고 가족들한테도 미안했다.

일단 병실을 옮기고 안정을 취하라고 한다.
그래도 저녁에 혼자 있을수 있을꺼같아서 다들 들어가라고 했다
아내가 집에가는데 눈물을 보이니 나도 다시 눈물이 난다.

앞으론 관리잘해야지..이런생각뿐이다.
회사일도 눈앞에 아른거른다...ㅜㅜ

오픈해야할것들이 산더미인데...흐흐

일단은 쉬어보라고 하니 회사에 연락하고 누워있었다.
3일이 지나니 몸이 좀 움직인다.
정말로 다해이다.
의사는 수술을 권하지만 가족들과 난 수술을 반대했다.

9일 토요일날 의사가 보더니 신기하게 수술을 안하고 괜찮아졌따고 한다.
물론 완벽하지않지만 이제 걸어다닐수있다.
물론 오래다니면 힘들다.
특히 앉는것이 문제다.
아무래도 좀 더 쉬면서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이제 일주일째 있지만.. 와이브로 사서 회사일도 좀 봐주고
이렇게 글도 남긴다..
다시 허리가 아파온다..흐흐

항상 걱정하고 매일 출퇴근하는 아내와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한다.
얼른 나아서 좋은모습보여줘야겠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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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히르 2010/01/11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렁 퇴원하시게나..
    아빠 몸은 이미 아빠의 것이 아닌 것이여.. 가족의 것인 것이여..
    앞으로는 건강관리 잘하고... 먹는 것도 좀 챙겨먹고..무엇보다..운동하고.. 총각때랑 같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겨.. 울남편한테도 항상하는얘기여.. 얼렁 쾌차하시게나..

  2. 임청일 2010/01/11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사위 정 서방 몸 관리 잘 해야지 한 번가봐야지 하면서도

  3. 임청일 2010/01/11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예쁜 딸이여

  4. 히로 2010/01/12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이런일이 있었어!!!!????
    이런줄도 모르고 난 신나게 얘기만하고...흙
    스이마셍(__)(--);
    몸조리 잘하고 빨리 완쾌하길 빌어..T.T
    별이도 행수님도 화이팅!!

  5. 2010/02/02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6. 2010/02/02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